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양한 요리에 쓰이고 있는 향신료 중 큐민(쯔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큐민의 향과 맛 같은 특징, 나라별로 큐민이자 쯔란을 다양한 방식으로 어떠한 요리에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게요!
큐민(Cumin), 쯔란이란?
큐민(쿠민이라고도 부르는)은 서남아시아에서 난 한해살이 미나리과의 풀로, 우리는 주로 그 씨앗을 향신료로 사용합니다. 서양식 이름으로 는 이게 큐민인데, 중국에서는 우리가 아는 익숙한 이름인 쯔란으로 불립니다. 즉, 큐민과 쯔란은 같은 향신료입니다.
향신료로 사용된 역사는 상당히 오래되었는데, 고대 로마 시대 때부터 고기에 뿌려 먹기도 했다고 합니다. 중세 이후에는 그 인기와 사용의 정도가 후추에 밀려났으나, 아직도 많은 유럽국가 및 아시아 국가 등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향신료입니다.
특징
큐민은 특유의 향이 상당히 강한데, 그대로 씹어 먹으면 혀가 마비되는 것 같은 아린 맛이 납니다. 우리가 양꼬치나 인도 커리를 먹을 때 느낄 수 있는 찌릿한 맛, 아린 맛이 이 큐민이라는 향신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향이 강한 특성이 있다 보니 육류의 누린내와 같은 각종 식재료의 잡내를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는 재료로 사랑받는데, 소염과 살균 효과도 있어 다양한 문화권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될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나라별 용도
① 인도
향신료 천국 인도에서는 아주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향신료로, 커리의 재료인 마살라(각종 향신료를 배합한 것)에 필수로 들어가는 재료입니다.
② 중국
중국에서의 쯔란은 우리나라에서도 익숙한데요, 바로 양꼬치 전문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향신료이기 때문입니다. 이 쯔란을 요리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요리가 수십 가지에 달할 정도로 중국에서 흔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팔각과 정향 등과 함께 중식 특유의 향과 맛을 내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③ 서양권
튀르키예(터키) 및 그리스, 각종 아랍 요리에서도 케밥이나 수블라키 등을 만들 때 양고기의 잡내를 제거하는 필수 재료로 쓰이며,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 아시아권에서도 쓰입니다. 멕시코와 그 영향을 받은 미국 요리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로, 미국 훈연 바베큐 양념 등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재료입니다.
한국에서의 큐민(쯔란) 사용법
한국 전통요리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던 재료이므로 기존 한식 위주 식사를 하던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재료일 수 있습니다. 다만 소시지나 햄, 패스트푸드점 햄버거에 사용되는 패티 등 가공육 및 인스턴트 카레 등에 원료로 사용되어 자주 접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중국의 각종 음식 (마라/양꼬치) 등이대중화 되면서 최근에는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어 청년/중년층에게는 꽤 익숙한 향신료가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우리가 사랑하는 이국적인 향을 가진 향신료들이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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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향신료 큐민(쿠민/쯔란)의 특징과 역사, 나라별 다양한 사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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