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핑핑이입니다.
오늘은 너무너무 맛있는데 한국엔 맛집도 많이 없어 접하기 쉽지 않았던 납작 우동을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만들어 준, '빼롯코 우동면' 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
1. 오야마제면 _ 빼롯코 우동
🍜🍥 상품명 : [오야마제면] 빼롯코 우동
🍜🍥 가격 및 구입처 : 5,500원 (구입처 : 마켓x리)
🍜🍥 중량 : 200g (2인 분량이에요!)
🍜🍥 원재료 : 밀가루, 정제염 / 칼로리 : 총 내용량 696kcal
🍜🍥 원산지 : 일본
🍜🍥 빼롯코 우동의 특징 :
일본 이와테현의 면 전문 브랜드인 오야마제면에서 만든 납작 우동면입니다.
2.5cm 정도의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이 우동면은, 쫄깃쫄깃한 식감과 굉장히 부드럽게 넘어가는 점이 특징이에요.
면이 넓다고 해서 소스나 국물이 잘 안 배거나 그러진 않아요!
일단 소스가 닿는 면적 자체가 넓어서 그만큼 소스나 국물의 맛도 충분히 느낄 수 있고, 소스도 잘 배는 면이에요.
적당히 삶은 면을 젓가락으로 들어 보면 찰랑찰랑한 움직임과 함께 약간의 투명한 느낌은, 식감 표현을 대신해 줍니다.
우선, 이 면은 일본의 여러 납작우동 맛집에서 볼 수 있듯, 따뜻한 기본 우동으로도, 냉우동으로도, 카레 우동으로도,
심지어 나베로도! 독특한 특징이 있는 면이지만, 그럼에도 어떤 베이스에나 잘 어울리는 장점이 있어요.
2. 집에서 납작우동을 만들 때 참고하기 좋은 TIP !
① 면을 삶을 때 꼭 참고해야 할 팁!
포장을 뜯어 면을 보면, 대부분 낱개로 잘 떨어져 있지만, 틈틈히 서로 붙어 있는 면들이 있어요.
이런 면들은 건조한 상태에서 볼 때는 별 문제 없어보이지만,
끓는 물에 삶으려고 집어넣으면, 마냥 쉽게 떨어지지 않고 붙은 채로 익을 확률이 높습니다. 😂
삶는 중에 서로 떼어내려 하면 도톰한 면적이 제대로 붙어 있으니 조금 더 고생하고 번거로울 수 밖에 없고,
그렇다고 에라 모르겠다 하고 붙은 채로 익히면, 면적이 도톰하니까 또 붙은 부분이 제대로 익지 않고
특유의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꼭! 웬만하면 끓는 물에 삶기 전에 붙은 면들은 야무지게 떼어내고 넣어 주세요!!
② 우동면을 사면서 같이 구입하기 좋은, 우리집을 납작우동 맛집으로 만들어 주는 재료들!
우동 국물을 어떻게 만들지, 토핑은 어떤 것들을 얹어야 할 지 막막하시다면,
비교적 간단하게 우동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을 함께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우동 쯔유 (유리병에 담긴 형태) / 쪽파 / 표고버섯 / 돼지불고기 또는 돼지앞다리 or 뒷다릿살 / 냉동 새우튀김!
요 정도 재료만 있어도, 우동 쯔유를 부어서 쉽게 냉우동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물론 더 간단히, 우동 쯔유와 쪽파, 와사비 정도만 있어도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킥을 하나 더한다면? 못참잖아요, 톡 터뜨려서 코팅해 먹는 수란!
수란은 집에 있는 달걀로 직접 만들어도 좋지만, 나는 자신이 없다! 하는 분들은?
'모닝 에그' 검색해보시면, 전자레인지에 아주 살짝만 돌려서 즐기는 유사 수란을 발견하실 수 있어요 🤩
이상,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는 납작 우동면, 빼롯코 우동을 추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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