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전 멤버였던 아름과 관련된 여러 논란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티아라 전 멤버 이아름의 이혼소송 중인 남편, 남자친구 서동훈 그리고 도박 및 금전사기 관련 논란을 총정리해보았습니다.
1. 티아라 전 멤버 아름
티아라 전 멤버 이아름은 1994년생으로, 2012년에 티아라로 데뷔를 하였으나 약 1년 정도 활동 후 탈퇴했습니다. 탈퇴 당시 이유에 대해서는 평소 힙합을 지향하고 있었으며, 솔로로 전향하고픈 목표가 있어서라는 의견을 밝혔고 소속사와 티아라 멤버들이 동의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소속사와의 계약도 해지, 다른 멤버들과 소속사 사장님, 기자들이 밉다는 식으로 글을 썼고 신병 들렸다는 루머까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한참 후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에 출연, 신병설은 와전된 루머였고 이후 대인기피증이 생겨 정신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후 2020년 2월에 일반인 사업가 남성과 26세의 나이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고, 일반인 남편은 자신과 다르게 잔잔한 물결과 같고 크게 힘든 시기를 겪지 않았으며 그와 함께 책임감 있고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 남편과의 불화와 이혼소송
2020년 2월 결혼 후 아름은 일반인 남편 김영걸씨와 같은 해 5월 첫 아들을 낳았고 이후 행복하게 살아가는 듯 했으나, 2022년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남편의 폭언과 가정불화를 고백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아름은 남편이 자신을 야, 너, 니 등 기분 나쁜 어투로 부르고 무시하는 태도에 상처받은 모습을 보였고, 남편 역시 아름의 말에 기분이 나빴음을 드러내며 갈등의 골이 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가장 심각했던 점은 싸우는 그들 옆에 그들의 아기가 그것을 모두 보고 있던 것인데, 정서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지 우려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들은 관계회복이 쉽게 되지 않았고, 서로 벽을 보고 말하는 느낌이라며 이혼 이야기를 자주 꺼낸다는 고민을 했었으나 이후 임신 사실을 고백하고 2022년 12월 둘째 아들을 출산하며 부부 사이가 좋아졌음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결국 2023년 말, 이혼 소송중이라는 근황과 함께 이아름은 남편이 자식들을 학대하고 본인에게 폭력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남편이 자식의 얼굴에 오줌을 누었고, 본인을 때려서 코뼈가 휘고 멍이 들었다고 하며 원피스가 찢기고 몸에 피멍이 가득하다며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남편은 결혼생활 내내 도박을 했고, 마음대로 대출을 하며 생활비를 준 적이 없으며 한 살이 안 된 어린아이를 침대에 던져 떨어뜨리는 등의 행패를 부렸다고 아이의 음성이 담긴 녹음본과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남편과의 이혼 소송과 관련된 스트레스로 2024년 3월 27일 새벽에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는 등의 일도 생겼습니다.
3. 남친 서동훈과의 재혼
현 남편과의 이혼소송이 진행됨과 동시에,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은 이 이혼소송이 끝남과 동시에 현 남자친구(재혼 상대자)와 혼인신고를 할 것이라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현 남자친구인 사람은 서동훈으로, 여러 작품의 극본에 참여했고 현재는 개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름의 극단적 선택 이후 몇 일만에 급격히 또 다른 여론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여기서부터 시작되는데, 재혼을 앞두고 있는 이 남성은 출소한 지 얼마 안된 사기 및 성범죄 전과를 가진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커뮤니티 글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전청조와 비슷한 사기꾼이고, 여러 여성 피해자들이 있고 그들에게 사진 협박 및 폭력을 행사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아름은 이에 대해 이 글을 신고할 것이며, 재혼 상대자인 현 남친은 그런 적이 없고 악플들로 인해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다며 억측을 멈춰달라고 밝혔습니다.
4. 아름 남친 제 2의 전청조 수식어 논란
몇 일만에 또 다시 아름과 관련헤 제기된 의혹은, 아름과 현 남자친구인 서동훈이 아름의 SNS 팔로워들에게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아이와 아름의 병원 치료비, 아름 뱃속의 아이 병원비 등의 목록으로 금전 요구를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서동훈에게 '제 2의 전청조'가 붙는 이유가 있는데, 그의 행적이 의심스럽다고 합니다.
그는 영화 각본 및 시나리오 작가라고 본인을 소개하고 있고, 아름은 그에게 먼저 DM을 보내며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2020년 전 여자친구에 협박 메시지를 보내며 송금을 했고, 그 이유로 2021년 사기/협박/성폭력 범죄 등이 적용되어 실형을 살았다고 합니다. 약 3명의 같은 유형의 피해자가 있고, 2023년 9월 출소 후 3개월 뒤 아름과의 열애설이 알려졌고 아름의 팔로워들에게 아름과 함께 금전 요구를 했던 점들이 알려지면서 '전청조'라는 수식어가 붙게 되었습니다.
5. 티아라 아름 금전사기 논란 (+전청조, 해킹)
아름 역시 금전 요구를 했고, 그에 대한 팔로워들이 캡처하고 아름이 직접 보낸 증거 사진들도 명확한데, 이 논란이 불거지자 아름은 해명을 했습니다. SNS 계정이 해킹당해 누군가가 본인을 사칭하여 돈을 빌리고 있으며 본인은 금전 요구를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는데, 정작 본인임을 증명할 만한 정황상 증거와 인증샷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해명 입장문에 따르면 본인이 직접 빌린 것도 있고 그것은 꼭 제대로 보답할 것이지만 해킹 때문에 일부 팬분들께는 정작 어려울 때 빌리지 못했기 때문에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정확한 조사에 따라 사실관계를 확인하게 된다면 문제가 없겠으나 그렇지 않을 경우 아름과 남자친구는 법적으로 사기죄가 적용될 여지가 있다고 합니다.
아름과 서동훈은 주변 지인들부터 팔로워들까지 다양한 이유로 금전 요구를 합니다. 차 사고로 인한 병원비, 변호사 선임비용, 아이들 치료비용 등 다양한 이유로 작게는 십 몇만원부터 몇 백만원 정도를 빌렸으며 심지어 대부업체에 전화하여 백 만원을 빌린다는 녹취 기록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6. 아름 서동훈 도박 (스포츠 토토) 논란
피해 금액은 약 4300만원 정도이고, 결성된 피해자 모임에 대해 아름과 서동훈씨는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커플에 대해서 또 다른 논란이 제기되었는데, 그들이 돈을 빌리는 주 이유가 불법 도박 스포츠 토토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주로 금요일에 돈을 빌려 주 초인 월/화에 돈을 갚는다고 했는데, 이는 거의 대부분이 금요일에 스포츠 토토가 몰려 있어 그 때 돈을 따서 갚는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서동훈은 돈을 빌려 토토를 했다고 디스패치에 실토했고, 공개된 아름과의 카톡 내용에서는 '돈을 빌렸다, 베팅해라, 토토해라' 등의 내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서동훈의 전처의 말에 따르면 서동훈은 과거 도박으로 집 보증금도 날렸던 전적도 있는 만큼, 그들은 다양한 이유를 대며 돈을 빌려달라고 했으나 결국 불법 도박을 하기 위해서였음이 드러난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그 전에 아름이 전 남편의 만행에 대해 언급했던 것도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여론과 함께 현재 양육권 역시 아름이 아닌 남편 김영걸에게 넘어가 그가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녀의 앞선 행동과 말들의 진실 여부가 불명확하다는 여론이 확산되었습니다.
티아라 전 멤버 아름씨는 데뷔 이후 정말 꾸준히 다양한 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각종 의혹들의 해소와 함께 그녀의 자녀들만큼은 별 탈 없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의 각종 논란에 대한 총정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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