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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 & 인테리어 꿀팁 창고

월넛 원목 조리 도구 추천 - 에라토 월넛 키친툴 사용 후기

by 핑핑e 2022. 10. 21.

특유의 안정감이 느껴지는 월넛 우드 색상

 안녕하세요! 핑핑이입니다. 🤩

저는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우드 소재를 정말 좋아해서 인테리어부터 생활의 많은 소품들까지,

사소하게는 우드 장식 머리끈, 원목 펜케이스까지 사용했을 정도로 나무 소재를 사랑합니다. 🌲

나무의 종류도 다양하고 가공 및 칠하는 색상도 다양한 만큼 원목 소재의 상품 색상은 무궁무진한데요,

그 중에서도 저는 특유의 안정감과 약간의 무게감을 주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기며 따뜻한 느낌을 주는

'월넛' 색상을 정말x5 사랑합니다. 💗

 

 그래서, 오늘은 원목 커트러리 중, '에라토'의 월넛 커트러리(키친툴) 을 추천드리려 합니다!

 

1. 에라토 _ 월넛 우드 나무 롱 티스푼

에라토 _ 월넛 우드 나무 롱 티스푼

🌞 에라토 (ERATO) : 도자기 위주의 테이블웨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라이프 브랜드에요!

 

🌞 북미산 월넛 (North America Walnut / 북미산 호두나무) 를 사용한 제품 : 북미월넛은 굉장히 단단하고

치밀한 조직감으로 습기에 강하고 쉽게 휘지 않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수축되거나 모양의 변형이 적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하기에 좋은, 내구성이 좋고 실용적인 소재라고 해요.

진하고 검붉은 갈색 월넛만의 특성이 느껴지는 깊은 색상과 특유의 나무 결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 가격 : 8,700원 (오늘의 집 기준 6,200원)

 

🤎 모델명 : VE-04A02

 

🤎 사이즈 : 길이 19cm * 폭 3.1cm * 손잡이 폭 1cm

 

 

🤎 용도 : 입구가 좁은 컵이나 텀블러, 또는 높이가 높은 용기에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음료와 차를 저을 때 사용하는 용도입니다. (핑핑이는 양주 등 술을 젓는 머들러로 활용하고 있어요! 🍹)

 

🤎 사용 후기 : 같은 월넛 키친툴 시리즈의 다른 품목들에 비해 티스푼 특성상 손잡이 부분이 얇은 편이지만,

확실히 다른 우드 티스푼들과 비교해봤을 때, 부러뜨릴 기세로 잡아 보아도 단단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2. 에라토 _ 월넛 우드 나무 요거트 스푼

에라토 _ 월넛 우드 나무 요거트 스푼

🤎 가격 : 6,600원 (오늘의 집 기준 4,700원)

 

🤎 모델명 : VE-05A02

 

🤎 사이즈 : 길이 15.4cm * 폭 3.5cm * 손잡이 폭 1.2cm

 

🤎 용도 : 꾸덕꾸덕한 그릭요거트부터 비교적 묽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의 퍼 먹는 디저트에 좋아요!

스푼 안에 마냥 적게 들어가지는 않기 때문에, 스프나 죽을 떠 먹기에도 좋은 사이즈입니다.

 

🤎 사용 후기 : 저는 개인적으로 원목 커트러리를 너무 좋아하지만 딱 하나 좋아하지 않는 종류가 있는데요,

바로 원목 우동스푼입니다. 보통 아랫쪽이 굉장히 두껍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국물을 마실 때 개인적으로는 부담스러워요.

이 스푼의 경우 아랫쪽이 마냥 두껍지도 않고, 그렇다고 얇은 두께도 아니기 때문에 안정감도 있어요. 

디자인 부분에서도 특유의 언밸런스한 타원형 모양과 아주 약간 뾰족한 느낌의 끝부분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3. 에라토 _ 월넛 잼 버터 나이프 2P 세트

에라토 _ 월넛 잼 버터 나이프 2P 세트

🤎 가격 : 14,400원 (오늘의 집 기준 11,900원)

 

🤎 모델명 : VE-06A02 (버터나이프 ) / VE-09A02 (잼주걱)

 

🤎 사이즈 : 길이 14cm * 폭 1.1cm * 손잡이 폭 2cm (버터나이프) / 길이 29cm * 폭 4cm * 손잡이 폭 1.6cm (잼주걱)

 

 

🤎 용도 : 버터나이프는 빵에 버터와 잼을 바르기에 딱 좋은 사이즈의 도구이며, 잼주걱의 경우 민감하고 섬세한 두부나 달걀 등의 재료로 요리할 때, 베이킹 할 때 등 재료를 골고루 섞어 주고 깔끔하게 담을 때 활용하기에 좋아요!

 

🤎 사용 후기 : 버터 나이프는 그립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단단하고 안정적이면서도 조금은 딱딱할 수 있는

버터를 뜰 때에도 안정적이고, 손잡이 부분은 도톰하지만 나이프 부분은 얇고 반듯하게 깎아 버터나이프로서

기능을 제대로 합니다. 잼주걱은 제가 평소에 파스타를 만들거나 무언가를 볶을 때 자주 사용하고 있는 도구에요!

이것도 역시 손잡이 부분은 도톰한데, 아랫쪽은 안정적이지만 섬세한 행동이 가능한 수준의 얇기라서 활용하기 좋아요.

 

  신혼집에 들어가기 전 본가에서도 4인 수저세트를 사서 쓰고 있기도 했었을 정도로 

에라토 월넛 시리즈 특유의 무광(어찌보면 윤광?)이지만 반질반질 매끈한 질감과 과하게 노랗지도, 붉지도 않은

그리고 그렇게 어둡지도 않은 예쁘고 내추럴한 색상을 가지고 있는 이 시리즈를 사랑해요. 🥰

월넛 색상과 원목 소재의 주방 도구를 찾고 계셨다면, 내구성과 디자인을 다 갖춘 에라토 월넛 시리즈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