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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꿀팁 창고

가글 추천 - 테라브레스, 종류 별로 써봤어요!

by 핑핑e 2022. 10. 4.

 

 안녕하세요, 핑핑이입니다. 😄

오늘은 다양한 종류와 브랜드를 유목민처럼 떠돌다가, 이거다! 하고 정착한 가글인

테라브레스 (Thera Breath) 오랄 린스에 대한 추천과 종류 별로 사용해 본 후기를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테라브레스는 1L & 473ml 4종을 나열해 보았어요. (클린민트만 빠졌네요!)

 

[ 테라브레스 (Thera Breath oral rinse) 의 브랜드 스토리 ]

 현재는 정식 수입되어 국내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지만, 몇 년전만 해도 테라브레스는 직구로만 구매할 수 있었어요.

가그x은 전반적으로 너무 효과가 약한 것 같고, 리스x린은 너무 강하고 매운 것 같다 보니

구취 제거가 오래가면서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새로운 제품을 검색해 보다가 찾게 된 것이 테라브레스였어요.

유명한 후기 내용이, '저녁에 가글 후 잠을 자고 나면 다음날 점심까지도 입냄새가 나지 않는다' 여서 흥미롭더라구요.

 

 테라브레스 탄생 비화도 재미있어요. 개발자 해롤드 카츠(Harold Catz) 는 입냄새가 지독해 고민이 많은 딸을 위해

위로나 가글을 사주지 않고, 직접 효과 좋은 가글을 개발하여 선물하였던 것이 제품 탄생의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 제품의 정보 ]

테라브레스 (TheraBreath) 의 가장 첫번째 제품이었던 초록색 마일드 민트 & 무색투명한 액상 가글

👅 가격 : 1L - 30,000원 / 473ml - 15,000원 / 72ml (12ml*6입) - 5,900원

👄 구입처 : 네이버 / 쿠팡 / 마켓컬리 등 다양한 곳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 종류 : 마일드 민트 / 아이시 민트 / 클린 민트 / 스파클 민트 / 레인 포레스트

👄 용량 : 1L (마일드/아이시), 473ml (5종 전체), 휴대용(12ml*6입) (마일드/아이시)

👅 제품의 특성 : 알코올 성분 X / 색상 - 무색 투명 / 액상

👄 성분 관련 특이사항 : 국내 정식 수입 시 해외 제품의 (국내 규정 상) 금지 성분을 염화세틸피리디늄으로 대체

👅 사용 방법 : 10~15ml 를 입 안에 넣어 약 30초간 오물오물 섞은 후 뱉어 줍니다.

더 오래가는 효과를 느끼고 싶다면 다시 동일 분량을 입에 넣고 목 안쪽 위주로 30초간 가글해 주세요!

 

 

[ 테라브레스 사용 후기 및 종류별 특징 ]

연두색 : 테라브레스 마일드 민트 / 밝은 파란색 : 테라브레스 아이시 민트 

(아쉽게도 클린 민트는 아직 써보지 못해 따로 후기가 없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우선, 테라브레스의 모든 가글은 알코올 성분이 없다 보니, 다른 가글처럼 가글 후 알코올 성분으로 인해 

입 속이 건조해져서 오히려 그 건조함 때문에 구취가 다시 빠르게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없어 너무 좋아요.

제가 평소에도 좀 건조함을 자주 느끼다 보니, 알코올 성분이 없다는 점이 가장 좋은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 테라브레스 마일드 민트 : 테라브레스 가글의 근본, 가장 첫번째 제품인 마일드 민트에요!

모든 테라브레스 가글이 다 무색투명하지만, 이 마일드 민트는 '무색무취' 라 해도 다를 바 없어요.

가장 순하고, 흔히 생각하는 '민트'의 향과 달달한 맛이 없는 정말 깔~끔하고 청량한, 그러나 효과 좋은 가글입니다.

식사 후 구취는 없애고 싶은데, 센 민트향으로 대놓고 저 가글했어요! 를 원치 않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테라브레스 아이시 민트 : 시원한 민트와 적당히 달달한 맛과 향이 섞인 가글이에요!

우리가 가장 익숙하게 알고 있는 가글의 맛과 향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가글이라면 민트 향이 나야지! 처음이니까 가장 흔한 걸 하나 사보고 싶어!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진한 초록색 : 테라브레스 레인 포레스트 / 분홍색 : 테라브레스 스파클 민트

🌲 테라브레스 레인 포레스트 : 비교적 따끈따끈한 신상품, 레인 포레스트 입니다.

별 생각없이 테라브레스 특가 행사를 보다가, 낯선 색상이 두 가지 보여 구매해 사용해 보았어요!

그 중에서도 레인 포레스트는 개인적으로 조금 걱정하며 도전해 본 제품인데요,

제품 설명에서 상쾌한 피톤치드 향의 가글이라고 하는 것과 같이 완전 허브향은 아니나 약간 우디한 향, 숲의 향이 납니다.

나는 기본 민트 향이 지겹다, 새로운, 그러나 자몽향 같은 것보다는 좀 유니크하고 우아한 향이 궁금하신 분들께

추천드리며, 보수적이고 굳이 가글에 그런 향이? 싶으신 분들께는 솔직히 비추 드립니다. (별로인 건 아닙니다, 정말!)

 

💗 테라브레스 스파클 민트 : 또 다른 새로운 친구, 스파클 민트 입니다.

솔직히, 맛과 향이 너무 아이시 민트와 비슷한 것 같길래 대체 왜 추가로 만든 것일까 싶었거든요?

알아 보니, 스파클 민트는 약해진 치아의 에나멜을 튼튼하게 해주는 충치 전용 제품이라고 합니다.

아이시 민트보다 조금 더 무난한 맛과 충치 예방의 효과도 함께 챙기시고픈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이상, 해외 직구시절부터 국내 정식수입되어 더 쉽고 빠르게 구입하여 쓰고 있는 현재까지 리얼 정착 중인 아이템!

순하면서도 효과는 오래가는 가글, 테라브레스 오랄린스 추천 및 종류별 후기에 대해 공유 드렸습니다. 🥰